영양제 브랜드 ‘익스트림’이 브랜드 전속모델로 가수 김종국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김종국은 익스트림 브랜드의 제품을 실제 복용하는 소비자이자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함량, 가성비’와 같은 철학에 공감해서 브랜드 모델 계약을 결정했다.

익스트림 관계자는 “김종국은 오랜 기간 꾸준함과 성실함을 추구하는 익스트림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하는 모델”이라며 “가수이자 예능인으로써도 활동 중인 김종국의 솔직하고 깐깐한 이미지와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하고 근육질 몸매가 익스트림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모습과도 닮았다”고 전했다.

이어 “익스트림이 오랜 기간 고객들에게 신뢰를 받는 브랜드로 발전하려고 하는 모습이 겹쳐져 브랜드 모델로 최종 선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익스트림은 아이오인코퍼레이티드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아이오인코퍼레이티드는 최근 한국 콜마 계열사인 코스닥 상장사 HK이노엔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받은 것으로 알려진 뉴커머스 전문 스타트업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기사 출처: http://www.segyebiz.com/newsView/20210902505532?OutUrl=naver